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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반등, M7 빅테크 상승세 주도(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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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테크8 2025. 3. 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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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반등, M7 빅테크 상승세 주도

뉴욕 증시는 5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통화 후

캐나다 및 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한 달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됐다.

이로 인해 디트로이트 빅3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가 폭등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강세를 보였다.

 

3대 지수 사흘 만에 반등

3대 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67.57포인트(1.46%) 상승한 18,552.73에 마감했다.

대형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485.60포인트(1.14%) 상승하며 43,006.59를 기록했다.

S&P500 지수64.48포인트(1.12%) 올라 5,842.63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

 

M7 빅테크, 애플 제외 모두 상승

M7 빅테크 기업 중 애플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엔비디아(NVDA)**는 1.31달러(1.13%) 오른 117.30달러, **테슬라(TSLA)**는 7.06달러(2.60%) 급등한

279.10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파벳(GOOGL)**은 2.10달러(1.23%) 오른 173.02달러,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2.41달러(3.19%) 급등한 401.02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META)**는 16.47달러(2.57%) 상승한 656.47달러,

**아마존(AMZN)**은 4.56달러(2.24%) 올라 208.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애플(AAPL)**은 장중 등락을 반복한 끝에 0.19달러(0.08%) 하락한 235.74달러에 마감하며

유일한 약세 종목이 되었다.

 

트럼프 자동차 관세 유예, 디트로이트 빅3 급등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 부과를 한 달 유예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자동차 업계의 대표 주자인 디트로이트 빅3가 급등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은

이날 "자동차 관세는 한 달 유예하기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5% 관세가 연기됨에 따라 **스텔란티스(STLA)**는 1.09달러(9.24%) 급등한 12.89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제너럴모터스(GM)**는 3.26달러(7.21%) 급등한 48.48달러,

**포드(F)**는 0.53달러(5.81%) 상승한 9.65달러로 장을 마쳤다.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글로벌 무역 긴장 완화에 따른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특히 빅테크 종목들의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반도체 및 AI 관련 종목의 투자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플이 약세를 보이며 일부 기술주의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향후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글로벌 경제 지표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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